E03

보다가 좋아하는 씬이 나오길래,, 호다닥,,

술만 취하면 여길 오곤 했다. 
강단이가, 너무 보고 싶어서. 

가끔은 누나의 웃음소리를 듣고, 
가끔은 싸우는 소리를 듣고, 
또 가끔은 우는 누나를 봤다.

그런 날은 아는 척도 못하고 가슴이 무너지는 것 같았다. 

 

 


tmi 여담

원 안 부분이 원본인데,, 진짜 보정하다가 kijul할뻔,,